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신입 회사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한 대기업에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다닌지는 한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대기업이라도 메이저급은 아니라서 업무가 분업화? 되어있지 않고 소수인원이다보니 한사람이 하는 일이 많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신입이 바라보는 기준입니다. 그런데 사실 신입교육도 받지 못했고 일이 바쁘다보니 거의 적응없이 업무투입이 되었는데요. 어쩌다보니 한 현장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관리직이다보니 현장인원에 대한 책임감도 무겁고 잘 모르다보니 고객대응할때 어려움도 많습니다. 물론 서류작업도 많고요... 원래 대기업도 이렇게 신입에게 혼자 맡겨놓나요? 사실 하루하루가 힘들다보니 잘 적응도 안되는거 같고 부담감도 너무 큰데 ㅠㅠ 다들 이정도는 하는데 제가 못쳐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사로 중고신입을 알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가더라도 또 이러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향에 대해 알고싶습니다